마곡단지 등 서울시 산업거점 산학협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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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단지 등 서울시 산업거점 산학협력 활성화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5.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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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서울산업진흥원-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5월22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반효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특화 서울 산업거점 산학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과 반효경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 임학목 서울산업진흥원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이화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의료 인력 및 기술과 서울산업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거점 인프라 및 기업 지원 전문 역량,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의 연구 인력 및 산학협력 노하우를 접목해 각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3개 기관은 구체적 협력 사항으로 공동 R&D 및 기술 사업화 추진과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 기술 및 각종 정보 교류는 물론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채용 연계 등 여러 사항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해 마곡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서울시 산업거점 산학협력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산학협력 활동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두 기관과 함께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한 마곡을 중심으로 한 산업거점에서 협력 사업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술 및 의료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것은 물론 인재 양성과 연구 분야에서 앞으로 더욱 폭넓은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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