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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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5.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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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친화병원 인증 기준 구축 및 화재 취약계층 안전물품 지원 등 공로 인정
▲ 건국대병원 구당회 행정처장<사진 오른쪽>
건국대병원이 5월21일 국민일보 11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19 미래 안전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9 미래 안전 행복 대상’은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건국대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고령 환자를 위해 ‘시니어 친화병원’ 인증 기준을 구축하고,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층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번호를 부여한 외래번호 체계 시스템을 갖추는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병원은 광진소방서와 광진구의 화재 취약계층에게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안전물품을 지원했다. 광진경찰서와는 응급실 폭력을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실에 24시간 정신과 전문의가 근무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건국대병원은 또한 정기적으로 환자안전 강화 활동을 펼치고, 안전표어 공모전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편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병원 대표로 시상식에 오른 구당회 행정처장은 “건국대병원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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