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바람직한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인식제고를 위해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환자안전의 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중심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의료진과 환자·보호자 사이의 소통 및 공감을 확대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환자안전의 날’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자안전나무 꾸미기’ ▲직원대상 환자안전 O, X 퀴즈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 라운딩(환자 접점부서 고충사항 확인 및 병원 시설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환자안전나무 꾸미기’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환자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6가지 환자안전수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6가지 환자안전수칙은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함께 말한다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 메모를 활용하거나 보호자와 동행한다 ▲수술이나 시술 받을 때 정확한 부위 확인에 동참한다 ▲낙상을 주의한다 ▲자신의 상태에 대해 궁금하다면 질문한다 등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는 나무 모형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수칙의 색깔 스티커를 붙여 6가지 환자안전수칙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대상 환자안전 O, X 퀴즈’는 병원인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환자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은 직접 환자안전 수칙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 라운딩’을 통해서는 병원장과 행정원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환자 안전을 위해 병원 시설을 점검하며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자 접점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손 위생, 낙상주의, 정확한 환자 확인 등 6가지 환자안전수칙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이번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도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하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질향상(QI , 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