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인공와우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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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인공와우 가족캠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5.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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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토) 오전 8시30분 화순치즈체험학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5월25일 화순치즈체험학교에서 인공와우 환아들을 위한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전남대어린이병원 공동주관하는 인공와우 가족캠프는 인공와우 이식수술 환아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가족간 친목을 도모해 환자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보청기를 사용해도 의사소통이 어려운 고심도 난청 환자들에게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하는 수술로 수술 후 지속적인 청능언어 재활을 통해 정상인과 유사한 언어 능력을 갖게 된다.

이번 캠프는 이비인후과 의사 10명, 언어치료사 2명을 비롯해 환아 및 가족 85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환아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를 위해 피자·치즈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뻥튀기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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