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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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전달키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5.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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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보험부위원장 오주형, 의무부위원장 권순석 등 임원보선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월16일 제19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4월에 발생한 강원도 산불은 인제군을 시작으로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와 동해시 지역으로 확산됐으며,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근지역 4천여명의 거주자가 대피했고, 1,757ha에 달하는 산림과 주택 및 시설물 총 916곳이 전소됐다.

강원도병원회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지원과 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구호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재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그 외 지역 병원협회 회원병원들도 구호성금을 자발적으로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 △참조은병원(병원장 최은석 외 3명) △김해바른병원(병원장 김용민, 황철윤) △허리나은병원(병원장 이재학, 김민성) 등 4개 병원에 대한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임원보선에서는 △보험부위원장 오주형(경희대병원장) △의무부위원장 권순석(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장) △정책이사 김성민(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이사장) △의무이사 이성순(인제대 일산백병원장)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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