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연공감동의원(정신과)이 5월15일 분당 정자역 앞 정자스타빌딩 5층에 개원했다.
정배연 대표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를 마친 후 정배연 신경정신과의원 원장과 오산신경정신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김지혜 원장은 수원중앙병원과 성남중앙병원 정신과 과장을 거쳐 오산신경정신병원 진료부장으로 근무했다.
정배연 대표원장은 분석상담을, 김지혜 원장은 정신과 진료를 위주로 진료할 계획이다.개원에 앞서 5월12일 의료계 인사 50여 명을 초청해 미니강연회와 공감콘서트<사진>를 열었다.
약 40분간 진행된 공감콘서트는 정배연 원장이 직접 하모니카와 기타를 연주하며, 가수 2명과 함께 올드 팝과 7080 가요를 불렀다.정배연 원장은 오산신경정신병원 병원장으로 재직 시 매년 2회씩 자비로 다양한 콘서트를 열어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문화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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