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역량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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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역량 선보일 것’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5.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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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장인호)는 오는 8월30일-31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된 임상병리사,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2백여명의 임상병리사를 비롯해 국내 임상병리사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해 국제적인 학술교류와 친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주최 및 강원도임상병리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일공동 심포지엄, 국제컨퍼런스, 각 분과 심포지엄, 중소병의원 학술세션, 학생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 간의 친선 도모를 위한 축하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임상에 대한 지식, 검사 기술, 경험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국내 임상병리사 회원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폭넓게 교류하면서 임상병리 분야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임상병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와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임상병리 분야가 발전되고 도약하는 모습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열리는 대한임상병리사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참가 사전 등록기간은 7월31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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