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1분기 연결 매출액 2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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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1분기 연결 매출액 240억원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5.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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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통채널 강화 및 신제품 출시 효과…두 자리 수 매출성장 지속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2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월14일 밝혔다. 지난 4분기에 이어 매출액이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적자확대 됐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성장의 원인은 해외 영업조직 강화와 2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 지니어스의 출시 효과로 분석했으며, 2분기에도 그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미 출시돼 미국에서 판매 중인 신제품 지니어스 이외에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또 다른 신제품까지 더해져 매출 성장 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 손실 폭이 확대된 것은 해외영업 인력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와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품질개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증가한 경상연구 개발비가 주요한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인건비는 동기대비 21억7천만원 증가했으며, 경상연구 개발비는 4억8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해외 영업조직망 강화와 내부 R&D 강화 및 품질강화를 진행해 올해는 매 분기마다 점진적으로 매출액 성장과 이익 개선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미 미국법인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될 신제품을 통해 매출 성장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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