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 돌봄’ 집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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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 돌봄’ 집중교육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5.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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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6월 시행 앞서 8개 선도사업 지자체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부터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실시하는 8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운영은 6월부터 2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실시하는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는 노인 분야의 경우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 장애인 분야는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정신질환자 분야는 경기 화성시다.

5월13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 하에 선도사업 8개 지자체 추진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선도사업 모델별 사업 구성’ 교육을 진행했다.

5월14일에는 8개 지자체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선도사업 지자체 지원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지역 의사회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선도사업 연계사업 설명회’를 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5월20일에는 읍‧면‧동에 새롭게 배치되는 케어안내창구 전담인력 1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돌봄계획 수립’ 교육을 운영한다.

5월29일에는 선도사업 지자체 보건소 등 관계자와 지자체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중형 건강관리 모델 교육’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임호근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은 “6월부터 선도사업을 시행하는 8개 지자체가 차질 없이 준비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는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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