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김동진 은평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팀이 지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다논문게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위암학회에서 발간하는 위암학회지(Journal of Gastric Cancer, IF=1.4)에 논문을 가장 많이 게재한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김욱·김동진 교수팀은 2018년 한 해 동안 평균연령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복강경위암수술 연구, 위암의 림프절 크기와 전이와의 상관관계, 말기신부전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위암수술 연구등 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매년 우수 심사자상, 우수 구연상, 우수 논문상등을 수상하며 위암연구 분야에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욱 교수는 “요즘 같이 대형병원위주의 위암치료가 대세로 간주되는 시대에 비교적 많은 수의 환자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최선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위암 연구에 공헌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