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 ‘청년이 제안하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책연구기관인 보사연이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5월20일(월)부터 6월14일(금)까지며 ‘청년의 행복과 안녕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정책 사업 제안’을 담으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6월21일(금) 보사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최우수작 1편에 100만원, 우수작 4편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26일(수) ‘한국의 청년은 행복한가?: 청년 행복의 현주소와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보사연과 ‘보건사회연구’ 편집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년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 개회식에서 열린다.

보사연은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고뇌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직접 겪은 경험을 기반으로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