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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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가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5.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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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의 빠른 대처로 외상환자 생존율 높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이 지난 5월2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박태철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5월11일 개소한 권역외상센터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진심 어린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운영실적 발표와 함께 지역외상위원회, 질관리위원회, 국군의무사령부 및 소방 MOU 등 지난 1년간의 질적 발전과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개소 후 외상소생실의 혈액냉장고의 도입 및 처방코드 개발 등으로 대량 수혈 개시시간을 기존 28분에서 18분으로 단축했으며 혈압이 90미만으로 떨어지는 중증의 혈복강 환자의 경우 개소 후 복부수술 1시간 내 개시율은 개소전 50%에서 100%로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부의장 김원기 의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조인재 본부장, 경기도복지여성실 이순늠 실장, 국군의무사령부 석웅 사령관, 경기도의회 왕성옥, 이영봉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와 수도권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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