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신경외과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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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신경외과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5.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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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이종민 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차 전공의가 지난 4월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구연부분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전공의는 ‘지주막하 출혈의 일중변동 양상에 신체활동이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신체활동량에 따라 환자군을 분류해 출혈 발생의 일중변동 양상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모든 환자군이 신체활동 전후에도 지주막하출혈의 경향성에는 변함이 없어 일중변동양상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못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사망률이 높은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의 생리 및 위험인자 발견을 위한 연구가치와 함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는 학회의 평을 받으며 전공의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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