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창립 8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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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창립 82주년 기념식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4.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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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믿음 주고 사랑받는 병원 만들자”

한일병원(원장 조인수)은 지난 25일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인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기념식에서는 공로상과 모범직원상 및 친절직원상에 대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 모범직원상 감염관리팀 권선영 간호사 외 15명 ▲ 친절부서상 화상병동 외 3부서 ▲ 친절직원상 소화기센터장 박장원 과장(5년 연속) 외 6명 ▲ 공로상 QPS실 김유미 과장 외 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병원을 위해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 2명과 협력업체 직원 3명에게 감사장을 포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병원의 특성상 오후 공식 기념식에 참석할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노사가 소통과 참여를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시상식을 기획한 것이다.

한 수상자는 “교대근무로 인해 창립기념식 참석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아쉬웠는데 병원장님이 직접 찾아와 시상해주셔서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고 이 상이 더 특별하게 느껴져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고가 뒷받침되어 맺은 결실이 한일병원을 더욱 역동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임직원들에게 무한한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한일병원의 지난 82년간 시대적 요구에 맞춰 의료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지금까지 이뤄낸 많은 성과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믿음을 주는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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