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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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4.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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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금) 오전 10시, KBS전주방송총국 야외 잔디광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4월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KBS전주방송총국 야외 잔디관장에서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아기부터 암 예방을 위한 건강행태를 정착시키고 미래에 발생가능 한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튼튼전사가 되어보아요’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KBS전주방송총국 야외 잔디관장에 식습관과 금연·운동·금주 등 5개의 암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 소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과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아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암 예방 그림책인 ‘튼튼별 대소통’을 바탕으로 4가지 주제(식습관, 금연, 운동, 금중)의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를 통해 튼튼한 전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전북지역암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4월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와 FC서울 경기 중에 국민 암예방 수칙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장 유희철 교수는 “이번 행사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암 예방 생활습관을 심어줌으로서 미래세대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행사에 참여해 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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