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19’ 성료
상태바
‘바이오 코리아 2019’ 성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4.22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5개국 673개 기업 2만6천181명 참가, 국내 대표 보건산업 컨벤션 가치 입증
▲ 바이오코리아 2019 행사장 전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4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가 ‘오픈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바이오코리아, 기술 도약의 원년을 꿈꾸다’를 주제로 컨퍼런스와 전시, 비즈니스 미팅, 인베스트 페어, 잡페어 및 부대행사 등을 포함해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 2019는 45개국 673개 기업의 참가와 2만6천181명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중 1천779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등 대한민국 최대 규모 보건산업 컨벤션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기술과 아이디어, 지식을 외부에서 조달받고 내부 자원을 외부로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시·컨퍼런스·비즈니스 포럼 등 보건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에 국내·외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특별축사를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포용국가’의 목표도 보건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는 “국내·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 수출 성장동력 중 하나로, 기간산업으로 지원하는 만큼 국내 대표 바이오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가 앞으로도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