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학술연구과제 5건,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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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학술연구과제 5건, 1억원 지원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4.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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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및 건강 관리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보건의료분야 학술연구의 활성화와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학술연구과제 5건에 대한 연구비 1억 원(과제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5건의 과제는‘2019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과제 중 건협 연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연구 과제는 △ 류마티스질환에서 자가면역반응 완화를 위한 기생충의 적용 연구(원은정/화순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미지 기반 자동화 세포 분석기를 이용한 인체 감염 원충의 진단법 개발 및 활용(한은택/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한국인에서 골전환 생화학적 마커의 유용성 평가 연구(박동진/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고령집단의 신체활동 변화 및 고혈압 진단 기준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평가 모델 개발 및 효과 평가(박상민/서울의대 가정의학과) △50대 이상 중.고령층 성인의 암 조기검진 참여 향상 방안 연구(김희정/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등 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이번 학술연구과제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기생충관리 및 건강관리분야의 발전은 물론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분야 전문기관으로서 학술연구지원사업으로 2005년부터 올해까지 47건의 연구과제에 약 10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그간의 연구과제 논문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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