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일) 서울 백범기념관
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오는 4월2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사람 중심의 통합의학적 암 치료’를 주제로 ‘제8차 춘계학술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통합 암 치료 분야에 저명한 각계 권위자와 해외 저명인사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연구실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향후 정책적 방향까지 다룰 예정이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문창식 회장은 학술세미나에 앞서 “암이라는 질병은 병 자체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측면에서 더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놓치는 환경적인 문제, 암의 치료에 있어 영양학·후성유전학적 연관성, 그리고 미래의 희망이 씨앗이 되는 세계적인 새로운 암 치료에 대해 소개를 바탕으로 다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암 치료는 양·한방이나 대체·보완의학의 차원이 아닌 의학적인 모든 시각을 통해 병의 직접적인 치료는 물론 환자의 영양, 삶의 질 등을 고려한 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에 동의하는 많은 의사들이 본 학회와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csio.or.kr)이나 이메일(mcsc57@naver.com)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학회 사무실(070-8882-80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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