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에 전용 제약 클러스터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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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전용 제약 클러스터 구축 제안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3.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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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우즈벡 부총리와 협력 의지 확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3월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엘리어 가니에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만나 한국기업에 특화된 우즈벡 제약 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가니에프 우즈벡 부총리의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우즈벡 진출을 요청에 대해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한국 제약기업 전용 제약 클러스터 조성과 실효적 인센티브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협의 사안을 보다 확실힐 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 등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우리나라 식약처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우즈벡 의 제약산업발전기구 회장이 내주 한국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11월 우즈벡은 선진의약품 Fast-Track 제도를 통해 한국산 의약품의 미국, 유럽, 일본과 동등한 인허가 및 등록 관련 혜택을 부여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는 협회 원희목 회장과 허경화 부회장·장우순 상무가 참석했으며, 우즈벡 측에선 엘리어 부총리·비탈리 펜 우즈벡 대사·바흐코르 알리하노프 내각 사무국 차석·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경제부 차관·알리셔 압두아스라모프 참사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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