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최신 난임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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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최신 난임 정보 제공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3.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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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전문 의학정보 디지털 플랫폼 ‘Fertility.com’ 오픈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3월25일 전 세계 난임 관련 최신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Fertility.com’(www.merck-fertility.co.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진에게 난임 치료의 전문 정보를 제공하게 될 ‘Fertility.com’은 난임 관련 전 세계 최신 뉴스와 연구 문헌, 치료개발 현황 등 다양한 자료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며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의학 정보 및 치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난임 치료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머크의 난임 치료 포트폴리오, 임상연구, 관리 등에 대한 심층 분석과 세분화 된 난임 치료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난임 분야의 각종 행사 및 정기학회 일정 및 주요 발표자료에 관한 최신 소식을 제공함으로 전문화된 교육자료와 최신 간행물, 국제 생식의학 가이드라인 및 모범 사례 등을 온라인상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 또한 머크의 디지털 노하우를 기반으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난임 치료에 대한 의학적 니즈가 높은 한국 시장에서 머크는 국내 난임 의료진들이 새로운 치료 트렌드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Fertility.com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난임에만 특화된 선구적인 플랫폼으로, 다양하고 방대한 난임 치료 정보를 한국 의료진에게도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머크 바이오파마 독일 본사는 이미 지난해 7월 전 세계 난임 의료진을 대상으로 ‘Fertility.com’을 런칭한 바 있으며, 이에 맞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킨 플랫폼 내의 모든 자료의 한글화를 통해 국내 난임 의료진이 쉽고 편리하게 글로벌 최신 정보 및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고날-에프펜® 300IU, 450IU, 900IU주(폴리트로핀알파, 유전자재조합)를 포함해 난임 시술 과정의 모든 단계를 위한 난임 치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난포자극호르몬(r-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고날-에프펜은 여성의 난임 시술 중 난포 성숙과 과배란을 유도하는 자가 주사제로 현재 100여 개국에서 난임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약 270만명의 아기 출산에 기여한 바 있다. 2007년 국내 허가 후 2017년에는 약물의 최소 투여 시간을 기존의 10초에서 5초로 단축해 자가 주사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한 고날-에프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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