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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 삶 향상...우리의 사명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산재관리간호사 김경민 씨.
2019년 03월 22일 (금) 15:09:30 한봉규 기자 hbk@kha.or.kr
   
“병원 내원부터 전원 및 종결까지 산재환자들의 삶을 보호하고 미래의 행복을 지켜주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 산재관리간호사 김경민(43)씨.

산재근로자의 빠른 직업 및사회복귀를 위해 요양초기부터 지사와 병원 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각종 전문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해나가며 오늘도 산재환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산재관리간호사들의 하루가 분주하다.

김 간호사는“재활의료서비스 종결 후 장해 전문진단까지  세밀하게 책임져나가야 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저희들은 환자 한분 한분의 삶이 소중하고 귀하기에 이를 보호해나가고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자립과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녀는“특히 장해진단 실무책임자로서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모든 산재환자들이 아무런 불편 불만 사항 없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업무 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오픈된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산재환자들의 친근한 동반자이자 건강지킴이라는 자세로 근무에 철저를 기해나가겠다”고 다짐한다.

산재환자를 위한 지원과 서비스 제도가 잘 되어 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혜택에서 소외된 분들이 있어 안타깝기도 하다는 김 간호사는 앞으로는 폭 넓은 홍보 활동을 통해 이 분들의 삶이 보호됨은 물론 한층 더 향상되고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고.

지난 2016년부터 신설된 산재관리간호사 제도의 한 가운데에 서서 스트레스와 더불어 힘든 일도 없지는 않았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산재환자들에게 희망의 힘을 실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사명감과 각오 속에 하루의 피곤함은 어느 새 싹 사라져버린다는 김 간호사.

   

‘작은 일 하나에도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즐겁게 일하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 그녀는 평소 맡은 업무 만큼은 특유의 성실함과 추진력을 갖추고 똑 소리나게 일 잘하는 간호사이자 똑순이라는 애칭으로 고객, 동료들은 물론 원내 주위에서 소문이 자자.

시간이 나면 잠시 병원을 떠나 모든 일을 떨쳐버리고 여행을 즐기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잊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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