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과장은 “최근에 건강검진이 활성화 되면서 크기가 작은 위암이나 대장암이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조기 암 수술시, 복강경 수술을 대부분 시행하고 있고 복강경으로 수술을 시행할 경우 암을 직접 만져볼 수 없으므로 수술 중에 조기 암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재석 과장은 “수술 전에 내시경이 들어갈 수 있는 위 혹은 대장에 발생하는 조기 암을 수술 중에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는 복강경 기구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외과 의사들이 공감하여 본 학술대회에서 수상을 한 것 같다.고 소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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