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기 의료기관인증은 신생아 집단 사망사건 등으로 인해 환자안전관리, 감염관리, 의약품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또한 화재발생시 대응체계, 심폐소생술 방법 등 환자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한 기준이 크게 강화됐으나 부산대병원은 인증조사를 대비해 3차례 자체조사를 시행하며 시설환경 정비,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보완, 상급종합병원용 기준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을 충족했다.
차광수 병원장 직무대행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환자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