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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연, 피코세컨드레이저 집중 조명
레이저 및 피부과 각종 치료 기술 전수,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 제공
2019년 03월 10일 (일) 21:17:05 윤종원 기자 yjw@kha.or.kr
   
 
최근 개원가에서 각광받고 있는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회장 허훈)는 3월10일(일)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피코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11차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심포지엄은 레이저 및 피부과의 각종 치료 기술을 전수해 참석자들이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코 레이저는 450피코초(1조분의 1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레이저를 조사해 피부의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색소질환 및 흉터 모공 등의 치료에 새롭게 응용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평촌 초이스 피부과 허훈 원장, 더 피부과 박일중 원장, 스킨다 피부과 이경렬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다른 관점으로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활용성에 대해 강의했다.

허훈 연구회 회장은 “기존에 써왔던 나노세컨드레이저보다 피부 조직이 덜 파괴된다”며 “문신 치료에 획기적이며, 흉터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가격인데 보통 외국산 피코레이저는 3억원대에 달하지만 국산은 1억원대라고 한다. 색소, 흉터 치료 효과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평가다.

박일중 원장도 “피코 장비의 경우 흉터 치료를 위해서는 추가 장비를 부착해야 하는데 외국산과 국산의 차이가 있다”며 “하지만 색소치료에 있어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경렬 원장은 “인종, 성별, 나이, 신체부위 등의 차이로 흉터에 영향을 미친다”며 “정확한 시기와 위치에 피코레이저를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는 피부 전문 분야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해 널리 보급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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