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와 연구 접목해 병원 발전 동력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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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와 연구 접목해 병원 발전 동력 삼겠다”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3.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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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 취임

신임 유대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3월7일 동관 1층 로비에서 최호순 한양대의무부총 겸 의료원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장을 비롯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유대현 병원장은 “전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룩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20년 역사의 핵심가치는 잘 계승하고 변화와 모색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 진료에 연구 결과를 잘 접목하고, 지금까지 구축한 많은 연구 성과가 향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성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임 배상철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대과(大過)없이 류마티스병원장직을 마치게 됨을 행복하게 생각하고 재임 기간 류마티스병원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등 많은 성과도 이뤄냈다”면서 “이제 더욱 큰 도약을 이끌 적임자인 유대현 병원장님과 변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행사에서는 배상철 전임 병원장의 14년 재임 기간 동안의 주요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대현 신임 병원장이 재임기간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배상철 전임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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