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3월6일 익산시 궁웨딩홀 5층에서 보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9 워크숍’을 개최했다.

병원 주요 보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용된 보직자들에게 새로 개편된 조직과 소속별 부서장 소개, 병원 비전 및 경영 방침 등이 전달됐다.이날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정책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혁신이야말로 병원이 지향해야 할 부분”이라며 “본원이 비록 인구 30만의 지방 중소 도시에 자리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TOP10 병원에 오를 수 있도록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원광대병원은 △특성화 진료를 통한 중증 외상 및 혁신형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고도화 △다학제진료 △진료지원부서 고도화△양·한방통합암센터를 구축 등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 시대, 모바일 시대를 맞아 스마트 플랫폼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명실공히 글로벌 명문 병원으로 도약해 제생의세(濟生醫世)의 초심으로 지역과 국가를 넘어 인류의 건강을 선도해 가는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