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ISO37001 도입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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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ISO37001 도입 선포식’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3.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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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함께 진행
강덕영 대표,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지속할 것”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3월4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과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함께 개최했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의 임직원, ISO37001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윤리경영 및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다시 한번 고취시켰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내 윤리의식을 일깨우고 ISO37001 도입을 숙지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정경쟁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한 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전무는 “최근 우리 사회는 기업으로 하여금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과 엄격한 법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며 “전사적으로 회사의 부패방지방침과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다양한 자율준수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자”며 임직원들의 관심과 실천 당부했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이 성장만을 추구하면 잠재 리스크가 증가하여 지속 성장이 한계에 이른다”며,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은 공정경쟁 관련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 및 ISO37001 도입을 통해 계속해서 윤리경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2월에 CP(Compliance Program) 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업계와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준수편람과 CP 규범집을 발간하고 교육을 통해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는 등 CP 프로그램 강화에 매진해왔다. 이를 통해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조정원이 진행한 CP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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