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와 클린업데이 실시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8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 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여성병원은 병원 내 철저한 감염관리예방과 병원 인근 지역주민 환경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클린업데이 행사를 시작하였다.
이후 인천 미추홀구의 ‘골목골목 행복한 동네 만들기’ 슬로건의 취지와도 부합해 서울여성병원과 주안 4동 행정복지센터 두 기관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민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서울여성병원과 행정복지센터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는 최근 재개발추진과 해제구역으로 인해 무단투기 등 쓰레기 문제가 증가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주택가 뒷골목, 가로화단, 이면도로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철저한 감염관리와 인근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위해 시작된 클린업데이 행사를 앞으로도 더 체계적이며 구체화시켜 필요하다면 인근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병원 안팎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인 서울여성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과 아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행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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