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협, 크리스마스 씰- 3.1운동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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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협, 크리스마스 씰- 3.1운동 재조명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3.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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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발행된 '크리스마스 씰-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 온라인에서 큰 호응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대한결핵협회는 삼일절을 맞아 지난 2016년 발행한 “크리스마스 씰-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0인”을 재조명함으로써 3.1운동의 의의를 되새기고자 한다.

삼일절을 앞두고 대한결핵협회가 2016년 발행한 크리스마스 씰이 온라인에서 다시 한 번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2016년 대국민 소재 공모를 통해 크리스마스 씰「독립을 향한 열망 –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을 발행한 바 있다.

발행 당시에도 크게 이슈가 되며 SNS 등을 통한 자발적인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독려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독립운동가 씰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loveseal.knta.or.kr)과 네이버스토어 등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0인」 씰에는 3.1운동의 주역이자 18세 나이에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고문 끝에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등의 얼굴이 담겨 있다.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을 되새기며 2016년 크리스마스 씰이 올바른 역사 인식의 자그마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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