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퇴임 의료진 환송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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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퇴임 의료진 환송식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2.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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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우 전 강원대병원장 등 퇴임 의료진과 석별의 정(情) 나눠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은 2월28일 정년 퇴임하는 김근우 전 강원대병원장(정형외과)을 비롯해 이건재 교수(재활의학과), 김수곤 교수(방사선종양학과)에 대한 환송식을 가졌다.

2월26일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환송식에는 정년 퇴임을 하는 3명의 의료진을 비롯해 이승준 병원장과 임직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이승준 병원장은 송별사를 통해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 수준의 진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뛰어난 후배 의료인 양성,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에도 힘써 오신 세 분의 퇴임을 축하한다”며 “춘천시민과 강원도민이 안심하고 건강을 맡길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28일 퇴임하는 정형외과 김근우 교수는 강원대학교병원 제2,3대 병원장, 지방공사 강남병원(現 서울의료원) 원장, 서울시립영등포병원(現 보라매병원) 정형외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재활의학과 이건재 교수는 도립강원도 재활병원 1,2,3대 병원장을 역임하고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영월의료원 재활의학과장, 속초의료원 재활의학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수곤 교수는 강원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원대학교 암센터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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