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화순전남대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상태바
전남대·화순전남대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2.27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상급종합병원 입증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과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신)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통과해 최고의 의료기관임을 재확인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해 12월과 11월에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 첫 시행 이후 4년마다 실시되는 인증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의료기관인증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의료기관인증 유효기간은 4년이다.

인증조사는 4개 영역(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에 걸쳐 총 520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3주기 조사는 △환자안전·감염·의약품 관리강화 △직원 인적자원 관리 개선 △인증조사 방식 합리화에 중점을 뒀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모두 전국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임을 입증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