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고객참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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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고객참여 행사 진행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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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회 고맙습니다’ 캠페인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2월27일부터 3월13일까지 2019년 고객참여 캠페인 ‘고맙습니다’를 본관 1층 안(眼)센터 수납창구 옆에서 진행한다.내·외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병원의 신뢰성 향상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가 목적이다.

캠페인 주제는 ‘고맙습니다’로 △고맙습니다, 희망합니다 엽서쓰기 △환자경험 개선활동 전시 △눈으로 보는 희망의 순간-사진전 △희망을 전합니다-켈리그라피 메시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고맙습니다, 희망합니다 엽서 쓰기’는 평소 쉽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가족이나 지인을 비롯해 병원의 의료진 또는 직원 등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엽서로 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페인 종료 후 사연이 적힌 엽서는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또 ‘환자경험 개선활동 전시’는 다양한 환자경험 개선활동을 사례별로 선정 후 웹툰으로 각색해 전시되고 고객의 칭찬과 격려 외에도 불편사항에 대한 병원의 개선 활동을 전시해 고객과 소통·공감한다.

‘눈으로 보는 희망의 순간-사진전’은 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해 희망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모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병원의 모습을 선사하며 더불어 ‘희망을 전합니다-켈리그라피 메시지’ 작성하기는 환자들이 병원 치료과정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엽서형태의 켈리그라피를 통해 로비와 병동을 돌며 제공한다.

김용식 병원장은 “‘고맙습니다’라는 표현은 사용할수록 행복해지고 서로의 유대감을 가지고 소통하게 함으로써 환자 및 내원객, 내부 교직원들에게 상호존중 및 배려의 긍정문화를 전파할 수 있다”며 “희망의 엽서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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