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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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강화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2.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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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연경·고선영 교수 영입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인을 영입하고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강화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연경 교수와 고선영 교수를 지난 2월15일부터 초빙하고 3월1일부터 본격적인 외래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이연경 교수와 고선영 교수는 미숙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신생아 일과성빈호흡, 황달, 수유 곤란 등 ‘고위험 신생아 및 미숙아’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이연경, 고선영 교수는 “표준화된 진료계획과 산부인과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생아중환자 생존율을 99%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산부인과 분만실 전담의가 있어 고위험산모와 신생아의 치료 분만 후 신생아 응급처치와 회복까지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면서 “이제 국내최고 수준의 뛰어난 실력을 지닌 소아청소년과 교수진 2명을 초빙해 더욱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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