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제3회 행복한 노후설계 박람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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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 ‘제3회 행복한 노후설계 박람회’ 참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2.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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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참가자들에게 건강 무료 상담 진행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은 2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제3회 행복한 노후설계 박람회’에 참가해 무료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세란병원을 비롯해 의료, 금융, 여행, 레저, 실버헬스 및 뷰티 등 다양한 분야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참가해 고령화 시대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고령에 접어들수록 가장 많은 변화를 겪는 부분 중 하나가 건강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관절은 노화에 의한 변화 뿐만 아니라 근육량의 감소, 잘못된 습관의 축적, 질환 등으로 인해 관절의 통증, 변형 등 다양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또 관절은 부위에 따라 통증이나 변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 중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어 행복한 노후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실제로 세란병원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은 박람회 참가자들은 무릎과 어깨는 물론이고 손, 발, 고관절 등 다양한 부위의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법과 관리에 대한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박람회 상담을 주도한 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 궁윤배 부장은 “요즘은 많은 미디어 채널을 통해 연령에 상관 없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받으신 분들 중 상당수가 늙어서 아프려니 하고 병을 방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건강 악화는 절대 자연스러운 변화가 아니며, 방치할수록 더욱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을 잘 체크한 후 증상에 맞는 진료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 관리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궁 부장은 이어 “또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노인의료나눔재단과 같이 요건에 맞을 경우 고령인 분들에게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도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건강을 지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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