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협, 대한결핵협회장에 경만호 現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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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협, 대한결핵협회장에 경만호 現 회장 선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2.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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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결핵퇴치사업과 북한 결핵퇴치 지원에 노력해 나갈 것"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2월 22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0대 대한결핵협회장에 경만호 현 회장을 만장일치에 의한 추대로 선출했다.

경만호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07~2009년까지 협회 부회장, 2016년~ 현재까지 협회장을 지냈다.

과거에는 회장이 연임을 한 경우도 있었는데, 17대~22대 회장이며 대통령 주치의를 지냈던 한용철 회장 이후(~1999) 첫 연임이다.

경만호 회장은 “지난 3년간 대한결핵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3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연속성을 갖고 국가결핵퇴치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결핵사업, 북한 결핵퇴치 지원 등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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