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국제학회서 기조강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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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국제학회서 기조강의 펼쳐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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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진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이태리 볼로냐에서 열린 ‘제4회 The Meniscus 유럽 심포지엄’에서 주 강연자로 나서 기조강의(Key Note Lecture)를 펼쳤다.

The Meniscus는 무릎 관절 분야 중 반월상 연골 분야를 집중 연구하는 학회로 2년마다 전 세계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에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회는 매 심포지엄마다 기조강의를 펼칠 주 강연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주 강연자로 선정된 김진구 교수는 지난달 31일 ‘반월상연골 파열(Root tear: The real definition)’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수술 방법에 대한 비디오 강의, 근위 경골 절골술과 반월상 연골 수술 관련 강의, 증례 토의를 비롯해 좌장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주 강사를 맡게 돼 영광이었다”며 “또 학회 대표 초청 인사를 통해 반월상 연골 치료에 있어 한국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저희의 발전된 수술과 연구를 유럽 학회에 알리고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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