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창업기업 투자 IR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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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창업기업 투자 IR 행사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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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분야 기술창업기업과 VC 네트워크 및 투자유치 확대 기회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2월20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19년도 제1회 IR 행사(K-BIC Start Up Value Up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리스트 30여 명 등 약 8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말초동맥용 5F 자가확장형 스텐트를 개발한 ‘(주)시브이바이오’, 최대 최대 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주)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등 9개 유망 창업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액 총 3조 4천249억원 중 바이오·의료 분야에 가장 많은 총 8천417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등 최근 보건산업 분야의 창업·벤처 생태계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보건산업의 특성상 여전히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기업 발굴을 원하는 벤처캐피탈 간의 네트워크가 확대 요구가 크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산업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한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번 IR행사를 통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향후에도 보건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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