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제18회 Q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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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제18회 QI 경진대회'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2.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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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 활동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기대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지난 19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심사를 거쳐 올라온 13개 팀이 2018년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행한 개선활동 과정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졌으며 각 팀의 열띤 응원전도 이어져 발표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심사는 주제의 적절성 및 선정방법, 문제개요 및 핵심지표, 자료수집과 분석 및 해석 등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진행되었으며 ‘효율적인 입원생활 안내방안을 위한 동영상 제작 및 활용’을 주제로 QI활동을 펼친 51병동 5vengers 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CT Guiding Biopsy시 기구 제작을 통한 업무개선’을 발표한 영상의학과 팀 이 우수상을 ‘욕창예방을 위한 간호 관리 Checklist개발과 활용을 통한 욕창발생률 감소‘를 발표한 41병동 PUSS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승연 병원장은 “QI 활동을 통해 병원 시스템 개선 및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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