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홍정용 전 회장, 명예회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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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홍정용 전 회장, 명예회장에 추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2.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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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참여 활성화 및 간호인력난 해소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이바지
▲ 홍정용 명예회장
대한병원협회 제38대 회장(2016년 5월13일∼2018년 4월30일)을 역임한 홍정용 전 회장이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대한병원협회는 2월21일 제15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홍정용 명예회장은 회원 회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병원회 운영 및 지원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회원지원국을 신설하는 등 회원 서비스 증대에 노력했다.

의료전달체계 개편 논의과정에서 비합리적 내용 및 병원계 규제 내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칙을 훼손하는 개선 권고문(안)에 반대했다.

국회의원 및 보건복지부 제출 법안에 대한 의견 제출과 대응, 법안 통과시 본회 입장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했으며, 의료기관 경영과 관련한 부당한 행정처분 등을 방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간호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회와 정부, 유관단체 등을 일일이 찾아다녔으며,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이바지 했다.

한편 임원보선에서는 의무이사에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윤리이사에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상임이사에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이사에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장 등이 선임됐다.

또한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 인천광역시의료원백령병원(병원장 조승연), 위더스요양병원(병원장 조승권) 등의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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