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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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2.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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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발표...3년 연속 1등급 획득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4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1년간 전국 6천379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받은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졌는지를 평가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평가지표인 폐기능검사 처방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에서 전체 평균 64.4점보다 높은 평균 83.41점을 받아 1등급에 선정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이나 대기오염 등으로 발생하는 만성폐질환으로 호흡 곤란과 만성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같은 의료기관에서 3회 이상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일수록 1~2회 방문한 환자보다 입원·응급실 경험률이 낮았다.

한편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나사렛국제병원은 현대의학∙한의학∙통합기능의학을 기반으로 24개 진료과, 10개 전문센터, 55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다.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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