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은 2월14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스마트헬스케어 기술보유 기업인 ㈜닥터스팹(대표 김근배)과 ㈜헤링스(대표 남병호) 등과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5개 스마트헬스케어 기업들과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대학교병원은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의료융합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충남대병원은 ㈜닥터스팹과 함께 환자안전, 진료 및 환자간호 효율성 증대를 위한 IoT기반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며 ㈜헤링스와는 인공지능 기반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의 효율적 업무지원 솔루션에 대한 연구개발과 제품 사업화를 추진한다.

송민호 병원장은 “스마트헬스케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연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마트헬스케어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최첨단 의료서비스 및 정밀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