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병원 김희근 행정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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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척병원 김희근 행정원장 취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2.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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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어려움 살피고 고객지향적인 병원 만들어 갈 것”
▲ 김동윤 병원장(사진 왼쪽)과 김희근 신임 행정원장.
서울척병원은 김희근 전 우리들병원 행정원장이 2월1일부로 신임 행정원장에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행정원장은 서울우리들병원 전신인 우리들의원에 입사해 서울, 부산, 대구, 포항 우리들병원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척추관절 병원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환자의 심정과 어려움을 잘 알고 진심을 담아 보살피는 행정가로도 알려져 있다.

2월12일 정기월례회와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 행정원장은 “오랜 경험을 통해 척추·관절 병원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작은 노고도 이해하고 있다”면서 “출근이 기다려지고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 한 분 한 분을 소중한 고객으로 정성을 다해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6년에 개원한 서울척병원은 전문의 30여 명으로 구성된 척추관절 분야 병원으로 최근에는 뇌신경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을 확장하고 종합병원으로의 전환도 모색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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