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환자데이터 활용해 신약과 치료제 개발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과 휴먼스케이프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데이터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휴먼스케이프 솔루션을 통해 수집되는 희귀, 난치질환 중증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치료제 개발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등을 상호 활용할 수 있다.한편 휴먼스케이프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신약, 치료제 등 개발 위해 필요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제약회사,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들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정한 보상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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