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 화상환자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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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 화상환자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식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1.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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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퓨어코리아와 함께 나눔 활동 진행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리브퓨어코리아(지사장 유모세)와 1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한림화상재단에서 화상환자지원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복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 유모세 리브퓨어코리아 지사장, 박명춘 리브퓨어코리아 후원회장 등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리브퓨어코리아는 이날 화상환자를 도울 기부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기부금은 화상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또한 리브퓨어코리아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 설치된 화상병원학교에 TV 2대, 게임기 등의 생필품도 기부했다.

화상병원학교는 사이버 학교와 연계해 화상으로 정규 교육이 어려운 화상아동청소년이 입원 중에도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심리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조복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은 “뜻깊은 협약을 통해 시작된 모금활동이 기부금 전달식까지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화상환자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모세 리브퓨어코리아 지사장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자사의 가치와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화상재단은 리브퓨어코리아와 지난 6월 협약을 맺고 화상환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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