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상태바
나사렛국제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1.17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혈관질환, 365일 24시간 골든타임 사수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1월 1일 뇌혈관센터를 오픈하고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나사렛국제병원 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며 뇌혈관센터, 뇌졸중재활센터로 구성, 신경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한방재활의학과 등 다학제 및 의학ㆍ한의학 협진을 통해 뇌혈관 질환에 특화된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1층 응급의료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뇌혈관센터는 최첨단 혈관 조영장비(angiography)와 무균 청정 클린룸을 완비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 도착 후 즉각적인 뇌혈관 진단과 시술, 수술이 동시에 가능해 뇌졸중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뇌졸중재활센터는 뇌혈관질환 환자들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학·한의학 협진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한방진료부)은 “이번 뇌혈관센터 오픈으로 중증 뇌혈관질환 환자의 진단-치료-재활까지 지속관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