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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JKMS에 만화 사설 게재
독자 친화성 확보 및 가독성 강화 국제학술지 추세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제공
2019년 01월 09일 (수) 10:59:00 최관식 기자 cks@kha.or.kr
   
▲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의 사설 'Increasing Violent Attacks against Physicians and Healthcare Workers Are Threats to the Korean Society'을 만화로 표현한 장면.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SCI 종합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발행인 장성구·대한의학회 회장)가 2019년 1월 첫 호부터 만화 사설(Graphic Editorial)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시도로 멕시코 학자 Horacio Rivera의 논문 ‘Fake Peer Review and Inappropriate Authorship’(https://doi.org/10.3346/jkms.2019.34.e6)을 소재로 논문심사 조작과 저자됨 위반 등의 문제점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재해석했고, 연구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JKMS 편집위원장인 홍성태 교수(대한의학회 간행이사)의 사설 ‘Increasing Violent Attacks against Physicians and Healthcare Workers Are Threats to the Korean Society’(https://www.jkms.org/DOIx.php?id=10.3346/jkms.2019.34.e13)에서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은 결국 고스란히 환자에게 그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는 사실을 한 컷에 힘주어 그려냈다<사진>.

이 만화는 특히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응급실 의료진 폭행과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반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JKMS의 만화 사설은 국내·외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꽉 선생의 일기’, ‘몸 지킬 박사’, 해부학 만화인 ‘해랑선생의 일기’ 등을 통해 의료계에서는 이미 스타 의사 만화가로 잘 알려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가 삽화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의학회는 만화 사설이 각종 의료 이슈에 대해 사회적인 공감을 얻어내고 대중과의 접점을 만들어 낼 매개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계의 다양한 소식과 의학적 전문지식을 흥미진진한 만화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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