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최고의 암센터로 나아갈 것"
상태바
"동남권 최고의 암센터로 나아갈 것"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1.07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19 시무식 갖고 새해 다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은 의학원 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시무식에서 혁신과 도약을 통해서 과학기술 특성화 병원으로써 미션을 수행하고, 동남권 최고의 암센터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2일 오전 8시에 의학원 로비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고 박상일 의학원장 및 주요 의학원 보직자들이 직접 출근 하는 직원들 한명 한명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을 전달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내 최초 과학기술 특성화 병원으로, 과학계와 의료계의 접점에서 지역 대학병원 및 과학기술교육기관과 연계해 혁신 성장 동력 기술의 테스트 베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사선비상진료는 원자력 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의학원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관 핵심 미션 중 하나이며 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여러 시설 구축을 통해서 그 기능을 성장 발전시키고 지역 거점센터로 자리 잡아갈 계획이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의학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것처럼 올해에도 방사선의학을 기반으로 한 동남권 최고의 암센터로서의 지역 및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국가 핵심 의료 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 대외 평가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환자 중심 병원을 실현함과 동시에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는 공공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 “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힘을 합하여 진료 및 연구 역량의 측면에서 다른 병원들이 갖기 어려운 차별적인 경쟁요소를 찾아내고 시너지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테마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활성화는 무엇보다도 시급하며 이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해야 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공공성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의학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우수 직원 포상과 우수 논문상 포상을 통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