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 안전관리, 응급의료 분야 등에서 최우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구조, 과정, 공공영역에서 총점 116.5점을 획득해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116곳 중 14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내에서는 2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4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안전관리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의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시설, 장비, 인력 등의 법정기준과 구조, 과정, 공공영역의 기능부분으로 나눠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정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등 총 5개 부분,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왕순주 응급의료센터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상위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화성시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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