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 등급
상태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 등급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1.04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중심, 안전관리, 응급의료 분야 등에서 최우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구조, 과정, 공공영역에서 총점 116.5점을 획득해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116곳 중 14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내에서는 2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4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안전관리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의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시설, 장비, 인력 등의 법정기준과 구조, 과정, 공공영역의 기능부분으로 나눠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정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등 총 5개 부분,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왕순주 응급의료센터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상위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화성시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