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기본부터 시작하는 고객중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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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 ‘기본부터 시작하는 고객중심경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1.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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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만 병원장 “고객경험 중심 경영으로 새로운 발전의 기틀 마련할 것”
▲ 한국병원 전 직원이 윤회악수를 나누며 새해 인사와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이사장 고태만)은 1월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고태만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병원경영지표를 ‘고객의 경험을 존중하겠습니다’로 재설정하고,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철저히 재점검하고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의 가장 큰 성과로 외과 외래와 중환자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해 쾌적하고 편리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우수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이라며 “2019년에는 병원 전산고도화 사업, MRI를 비롯한 영상장비 및 노후 장비 교체 사업, 2층 외래에 대한 리모델링 구상, 구내식당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고 병원장은 “한국병원은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것을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2019년의 모든 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 회고 영상 상영 및 2018년 QI 경진대회 수상팀과 손위생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무식이 끝난 후에는 전 직원이 윤회악수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격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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