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통합 질 관리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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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통합 질 관리 시스템 오픈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2.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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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 ‘Smart TQM’ 본격 가동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권계철)는 2018년 12월27일 10시 30분 본관 2층 진단검사의학과에서 ‘통합 질 관리 시스템(Smart TQM) 오픈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발된 통합 질 관리 시스템(Smart Total Quality Management)은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 질 관리 업무시 발생하는 문서를 관리하는 ‘문서관리시스템’과 이곳에 보관된 문서들을 인증 문항별로 연결해 답변을 즉시 조회할 수 있는 ‘인증평가준비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질 관리와 인증준비가 전자문서로 가능해져 효율적인 통합 질 관리 업무가 가능해 졌으며 특히 이 시스템은 다른 업무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계철 과장은 “통합 질 관리 시스템(Smart TQM)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함에 따라 개발에 참여한 기관은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질 관리 및 인증평가 업무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추세로 볼 때 이 시스템의 사업적 가치는 크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통합 질 관리 시스템(Smart TQM)’은 충남대학교병원과 ㈜에이씨케이사가 지난 2014년 6월22일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학술 자문과 시뮬레이션을 담당하고, ㈜에이씨케이 개발팀에서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해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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